의료계의 집단 휴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정말 불안한 마음을 안고 사는대요. 예전에 코로나 시기에 의대 정원 늘리려다 의료계 반발에 부딪혀 대학 병원들이 휴진하고 했었던 거 같은데, 그땐 코로나 상황도 있던지라 걱정과 불안을 넘어서 공포스럽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하루빨리 이 사태가 진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 차
1. 진료 가능한 병원 찾기 - 콜센터 / 인터넷
2. 비대면 진료 가능 병원 찾기
3. 응급실
진료 가능한 병원 찾기
어제 18일, 일부 상급 병원 등 의료계 집단 휴진이 있었는데요, 개인 병원들도 집단 휴진에 참여해 휴진을 하는 경우가 있어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을 거 같더라고요.
- 전화 이용 시
-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 - 1000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644 - 2000
- 인터넷 이용시
- 응급의료포털 (www.e-gen.or.kr) 홈페이지 또는 앱
( 현재 인터넷 검색창에 응급의료포털 검색해서 들어가면 아래 화면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 보건복지부 (www.mohw.go.kr)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www.hira.or.kr) / 각 보건소 홈페이지
(각 홈페이지에 보면 문 여는 병, 의원 안내가 있는데 바로 가기를 누르면 응급의료포털로 연결되기 때문에 검색 시 바로 응급의료포털로 하면 될 듯,,)
비대면 진료 가능 병원 찾기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월 23일부터 병, 의원을 포함한 모든 종별 의료기관의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코로나 시기에만 비대면 진료 허용하고 지금은 안 되는 줄 알았는데, 비상시라 허용하고 있나 봐요.)
-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확인 방법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www.hira.or.kr) 홈페이지 접속
- 특수운영기관정보 ->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진료기관 (의료기관)
-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도 비대면 진료 허용 ( 4월 3일)
- 비대면 진료는 초진, 재진 상관없이 받을 수 있고, 의약품 수령은 원칙적으로 본인 또는 대리수령 (환자 직계존속 등)만 가능.
응급실 이용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기 때문에 응급환자는 의료계 집단 휴진 기간에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함.
어제 의료계 집단 휴진이 있었는데, 사전에 신고 없이 휴진한 병원들이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또 응급실은 정상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막상 뉴스를 보면 병원을 못 찾아서 구급차를 타고 여기저기 병원을 찾아서 헤매는 등 정작 우리가 느끼는 현실은 더 공포스럽고 암울한 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하루빨리 정상화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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