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내산) 아이 썬크림, 닥터 아토 실키 선스틱 구매 후기 (장, 단점)

벌써 여름이 온 건지 날씨가 정말 덥네요. 더구나 햇살이 짱짱한 날에는 피부까지 너무 뜨거워서 선크림이 필수인대요. 복댕이가 작년에 사용한 선스틱을 거의 다 써서, 이번에 새로 구매를 했답니다. 

 

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 위에 바르는 화장품인데요,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피부 노화, 주름뿐만 아니라 피부암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자외선은 구름으로도 차단되지 않기 때문에 실외 활동이 있다면 흐린 날, 비가 오늘 날에도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요즘은 매일 바르는 분들이 많죠~

 

닥터 아토 실키 선스틱

 

이번에 쿠팡에서 약 7,000원에 구매한 제품인대요. 제꺼 고르는 거보다 아이 거 고를 때가 더 고민이 많이 되는 거 같아요.

https://link.coupang.com/a/bCPtIu

닥터아토 실키선스틱 SPF50+ PA++++, 15g, 1개

 

이렇게 작은 박스에 담겨져 오는데요. SPF 50+ , PA ++++  제품입니다.

• SPF 지수 :  자외선 차단 지수인데요,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기능이 강함.
• PA 지수 :  + 기호의 개수로 표기가 되는데, +  많을수록 UVA로부터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 최소 PA+부터 최대 PA++++ 까지의 범위로 표기가 됨.

 

닥터 아토 실키 선스틱

 

주관적인 - 장, 단점

 

 

1 초저자극 선케어 제품

브로콜리, 동백나무꽃, 플랑크톤의 3중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편안하게, 건조해지지 않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제가 직접 발라보닌까 자극 없이 잘 발라지고 아이도 좋은지 본인이 계속 얼굴에 바르겠다고 하네요~ 아이 피부에도 이상 반응이나 자극은 없었어요.

닥터 아토 실키 선스틱

 

2.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한 사용감

백탁 없이 가볍고 보송보송한 사용감을 가지고있는대요. 진짜 신기한 게 이 제품은 백탁이 없더라고요. 이전 꺼는 복댕이 얼굴에 바르면 허옇게 떠 있었는데 ㅋㅋ 그리고 바를 때 끈적임이 없어서 너무 좋네요. 더운 데 끈적이기까지 하면 찝찝하니 얼른 씻고 싶어지더라구요.

** 각각 다른 날에 발라본 건데, 하얗게 들뜬 백탁 안보이죠? 정말 발랐나 싶더라고요. 그나저나 출산 전까지만 해도 손이 하얀 편이었는데 어느덧 다 타서 갈색이 됐네요 ㅠㅠ

닥터 아토 실키 선스틱

 

3. 자극적이지 않은 향

제가 향에 좀 민감해서 몸에 사용하는 제품은 되도록 무향으로 구매를 하는 편이에요. 이 제품은 다행히 향이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비누향 같이 나요. 바를 때나 바르고 난 후나 향이 너무 좋아서 계속 맡게 되네요~

 

개인적인 단점

주관적으로 느낀 단점은 양이 너무 작아요. 크기가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고 내용물을 다 뽑아도 몇 센티 안 되네요. 금방 사용할 거 같아요 ~더구나 복댕이가 재밌는지 본인이 얼굴에 계속 발라대서 더 빨리 없어질 거 같아요.

 

닥터 아토 실키 선스틱

 

 

 

사용법, 유의사항 

 

선스틱 아래 부분에 다이얼을 돌려서 내용물이 1cm 이내로 올라오게 한 후에 사용하면 되는데요,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이후로도 수시로 발라주시면 좋아요.

 

 

유의사항

 

개봉 후 1년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상처가 있는 부위 등에는 사용 안 하는 게 좋아요. 보관할 땐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하고, 의류 및 생활용품에 이염 및 변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접촉은 하지 않는 게 좋다네요.

https://link.coupang.com/a/bCPtIu

닥터아토 실키선스틱 SPF50+ PA++++, 15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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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 백탁 없고 부드럽게 잘 발려서 좋고 무엇보다 은은한 향에 끈적임이 없는 게 진짜 괜찮네요. 양만 조금 더 많아졌으면 더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