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복댕이맘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보니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예전에 냉면과 김밥에 들어간 계란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켜 사망한 사건도 있었는데요. 이렇다 보니 매번 여름철이 되면 요리를 하거나 음식을 섭취하는 데 있어 조금은 조심스러운데요. 더구나 29개월 아이가 있다 보니 더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식중독
식중독은 자연독이나 유해 물질이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급성 또는 만성적일 질환이라고 합니다. 음식물에 있는 미생물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날에 번식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때 독소를 생성하여ㅕ 음식을 상하게 하고, 상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답니다.
증상과 치료
증상으로는 두드러기, 구토, 복통, 설사,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가정 내에서 응급처치는 음식 대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끓인 물 1리터에 설탕4, 소금 1 숟가락을 타서 마시거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다만, 지사제나 항구토제를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해요.
혈변, 심한 탈수 및 고열, 설사를 할 경우는 꼭 병원을 방문해야 한답니다.
식중독 구분
세균성 식중독
살아 있는 세균에 의한 감염이나 음식물 내에 세균이 만들어 놓은 독성이 남아 있는 경우에 음식물 섭취 후 장내에서 만들어진 독성에 의해 발병한다고 합니다. 8~12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 설사 등의 위장 증상이 나타나며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독성이 있는 음식물 식중독
주로 어류에 의한 식중독은 신경독과 마비를 일으키며, 독버섯, 약초 중 일부가 독성을 지니고 있어 이런 음식을 먹어서 발생하는 식중독입니다.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
음식 조리에 사용되는 조미료, 방부제 등을 섭취해 발생하는데 증상은 수 시간 이내에 사라져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진 않다고 합니다.
식중독 예방
여름철 식중독에 걸리지 않기 위해선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은 깨끗이 씻고 염소 소독액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2~3회 이상 세척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육류, 생선, 채소 과일용 칼, 도마는 꼭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답니다. 교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육류나 어패류는 중심온도 75도 이상으로 익혀 먹어야 하며, 생고기 등 오염 가능성이 있는 식재료와 조리된 음식은 구분 해서 보관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 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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