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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상 이야기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자유 놀이실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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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복댕이맘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복댕이랑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갔었는데요~여기는 복댕이 장난감 대여하러 여러 번 갔던 곳이랍니다. 최근에 자유놀이실을 리모델링했다고 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었답니다. 요즘처럼 너무 덥거나 비가 오거나 할 때 실내로 부담 없이 놀고 오기 좋은 거 같아요~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구마다 하나씩 있는거 같더라고요.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맞춤형 육아서비스 제공, 전문적인 보육지원, 지역사회와의 동반적 성장을 목적으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상구가 설립하고 신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치 & 주차 

부산광역시 사상구 낙동대로 1210번길 17 (괘법동) 

저흰 자가용으로만 갔었는데, 저희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갈려고 하니 위치가 좀 애매하더라고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면 바로 근처에 내리는 게 아니라서 도보로 조금 걸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가용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점이 아쉽답니다. 

주차는 무료로 가능하고 건물 뒷편에 대략 8~9대 정도 가능한 거 같더라고요. 이번에 갔을 때도 주차자리가 없어서 저랑 복댕이가 먼저 들어가고 남편은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다가 자리가 빠질 때 주차를 하고 올라왔답니다.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하기 

저희는 이날 자유놀이실을 이용했는데, 이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부모교육, 부모양육상담, 영유아상담, 자유놀이실, 장난감 도서관,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시간제 보육 등의 가정양육지원과 어린이집 지원, 다양한 특색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전 장난감 도서관과 자유놀이실을 이용해봤는데요. 시설 내부가 깔끔하고 쾌적해서 아이와 함께 오기 정말 좋답니다. 위치만 좋으면 둘이서 자주 오고 싶은데 그게 안돼서 아쉬워요~

 

 

자유놀이실

자유 놀이실은 센터 유료 개인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유료회원은 일정한 가입비를 내고 회원카드를 받아야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일반 개인은 2만원인데 사상구민은 1만 원에 가입할 수 있답니다. 유료 회원 가입은 전화로 문의하시면 상세히 알려주신답니다. 

 

이용시간 

개인회원은 평일은 오후부터, 주말은 상관없이 예약 가능하고, 한 회차에 대략 70분 ~80분 정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출처: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예약하기

이제 시간을 정했다면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예약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가능하고, 인터넷 예약 50% + 현장 선착순 접수 50% 로 진행이 된다고 해요. 온라인 예약은 이용일로부터 3일 전에 가능하고 이용당일 오전 9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답니다. 

로그인 후 -> 가정양육지원 -> 자유놀이실 -> 신청하기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출처: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달력에 나와 있는 날짜와 회차를 확인 후 해당 회차를 누르면 예약이 된답니다. 1일 한번만 이용할 수 있고, 예약 후, 시작 20분 경과 후 미입장시에는 자동으로 취소된다고 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유놀이실 둘러보기

나무와 이어지는 통로가 그물로 되어 있는데 여기가 너무 재밌어보여서 간 거였는데 복댕이가 무서워서 가질 못하더라고요. 밑에 텐트 공간은 주방놀이나 블록 장난감이 있는데 공간은 크지 않고 아이 한 두 명 들어가면 딱 맞는 공간이더라고요.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출처: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블럭놀이, 소꿉놀이블럭놀이, 소꿉놀이
블럭놀이, 소꿉놀이

 

놀이실 중간에는 작게 편백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한쪽 편에는 볼풀장과 미그럼틀, 트램펄린 등이 있답니다. 

 

편백놀이, 볼풀장, 트램폴린편백놀이, 볼풀장, 트램폴린편백놀이, 볼풀장, 트램폴린
편백놀이, 볼풀장, 트램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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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모래놀이,  디지털로 된 물고기 잡기 등이 있었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작은데 있을 껀 다 있는 알찬 구성인 거 같더라고요~

엄청 큰 키즈카페랑은 비교할 수 없지만, 동네에 소규모로 있는 키즈까페 같더라고요. 대신 여기서는 음식물 섭취가 안된답니다. 복댕이가 좋아하는 자동차는 없었지만, 볼풀장, 트램펄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왔답니다. 

그리고 리모델링 전에는 전체적으로 좀 어두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밝은 화이트톤이라서 좋더라고요. 아쉬운 점은 뭔가 장난감 같은 거는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가까운 곳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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