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복댕이 맘입니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을 찾아가면서 어느덧 해외여행이 많이 늘었답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가는 동안 정말 많이 설레고 즐거운데요. 다만, 공항에서 소지품을 분실할 경우 당황스럽고 매우 걱정이 되는데요. 하다못해 그날 여행 기분을 다 망치기도 합니다. 다행히 공항에서 물건을 잃어버릴 경우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관세청 여행자 분실물 서비스인데요~조금 더 정확히 알아볼게요.
관세청
관세청은 국가 경제의 발전을 위해 수출, 입 통관 질서를 관리함으로써 국가 재정 수입을 확보하고 밀수단속을 통한 국내 산업 보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범하였고, 사회 안전, 국민건강, 환경보호 기능과 원산지 허위표시, 지식재산권 침해, 불법 외환거래, 자금세탁의 단속 등 대외거래 종합단속기능으로 확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공항에서 비행기 타러 들어갈 때나 나올 때 소지품을 바구니에 넣고 검사 장비에 통과하는 장면 많이 보셨을 거예요~이때 저는 걸릴 내용도 없는데 괜히 긴장이 되더라고요.
여행자 분실물 서비스
공항에서 소지품을 잃어버리게 되면 관세청 홈페이지 '여행자 분실물 검색'을 통해 확인을 할 수 있답니다. 검색창에 관세청으로 입력하고 클릭하면 화면 오른쪽 주요 서비스 안에 해당 메뉴가 있답니다.
해당 메뉴를 누르면, 분실물 조회 창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습득일자를 지정하고 조회 버튼을 누릅니다. 습득일자는 세관에서 습득한 날짜라서 분실 일자와 1~2일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략적인 분실일자와 분실물 품명을 알면 더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아래 습득물 보관번호를 누르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습득물 보관번호를 클릭하니 습득터미널, 습득장소, 습득일자, 보관장소, 담당자 전화번호 등을 상세히 알 수 있습니다.
본인이 잃어버린 물건이 맞다면 이제 수령을 해야 할 텐데요.
분실물 수령방법
분실물을 찾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직접 받거나 택배로 받는 방법인데요. 택배로 신청시 300만 원 초과물품이나 파손이 우려되는 물품은 택배로 받을 수 없답니다.
- 직접 받기 : 신분증과 구매영수증 등 본인 증명 서류 지참
- 택배 수령 : 세금과 보관료 납부
이 밖에 공항 여객터미널이나 탑승동, 주차장 등 일반구역에서 잃어버렸을 때는 공항 유실물 관리소로 신고 하거나 경찰청 유실물 통합 포털인 'LOST112'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물건을 습득하거나 잃어버렸다면 이용 항공사에 문의, 공항철도나 공항버스에서 분실한 경우 해당 기관으로 연락 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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